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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ICT·성장산업실 : 2018-08-26

[KOTRA ICT성장산업실] AI스피커에 외부 기술 활용 움직임

AI스피커에 외부 기술 활용 움직임


 - AI스피커 개발에 외부 기술자의 노하우를 받아들이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음. 아마존은 음성인식 AI인 알렉사를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등에 간단히 탑재할 수 있도록 차재기기에 특화된 알렉사의 기술사양을 무상으로 공개. 앞으로 알렉사를 통한 통화와 메시지 전송을 가능토록 하여 대화만으로 목적지를 지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 운전자가 알렉사를 탑재한 기기에 말을 걸면 클라우드 상에 있는 AI가 그 내용을 파악해 날씨예보와 교통체증 등을 알려주며, 스마트폰 앱에 해당하는 '스킬'을 100종류 이상 이용 가능. 이용자가 아마존 사이트의 유료 회원에 가입했을 경우엔 음악을 들려줄 수도 있음.


LINE은 8월, 우수한 스킬을 개발한 외부 기술자에게 보상금을 지불하는 제도를 시작. 이미 스킬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효과음을 개발한 3명의 팀에게 10만 엔을 지급함. LINE의 보상금 제도는 AI스피커 뿐 아니라 대화앱에서 AI가 질문에 자동적으로 대답하는 '챗봇'도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기술을 조합시킨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함. 월간 7500만 명의 고객층을 활용해 대화 앱과 연동한 서비스 개발을 촉구함. LINE은 외부 기업과 기술자가 스킬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사양을 7월에 공개한 상황. LINE의 스킬 수는 약 70여개뿐으로, 스킬 개발에 필요한 기술사양을 이미 공개한 아마존의 일본 국내 스킬 수 약 1300, 구글의 수백 개에 비하면 많이 뒤처지고 있음. 스킬 개발자에 대한 보상금은 아마존이 2019년에 본격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LINE은 경쟁사보다 앞선 도입을 통해 일본 시장 점유율 향상을 꾀하고 있음.


액센츄어사의 앙케이트 조사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AI스피커를 구입하겠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은 16%가 될 전망이나, 미국의 37%와 중국의 33%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외부 아이디어를 스킬 개발과 용도확대에 활용하여 이용자를 늘려나가겠다는 것으로 보임. 이용자를 늘리면 AI가 학습하는 데이터량도 늘어나, 인터넷 쇼핑의 추천기능과 개인의 속성에 맞는 광고의 정확도가 향상. 조명과 TV 등의 가전제품 조작에도 사용할 수 있어, IoT 관련 사업에도 활용이 가능함. 다만 개인정보 수집에 불안을 갖는 소비자도 많아, 미국에서는 가족 간의 대화가 의도치않게 외부로 전송된 사례도 발생.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구조 구축과 설명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임


- 정보관련 문의처 : 도쿄IT지원센터 장보은 / bejang@kotra.or.jp / (81) 03-5501-2847 / http://www.kotrait.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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